네네치킨, 한국유통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산업부장관상

클린바이저 시스템 등 독자적인 경영성과 인정받아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8일 개최된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중소형점포 프랜차이즈 부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시상식으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네네치킨은 이번 심사에서 자체 가맹점 관리 시스템 QCSS 제조를 통해 위생과 품질, 서비스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가맹점 위생관리 지원 서비스 클린바이저 제조를 도입하는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철호 회장은 "고객 만족, 가맹점주·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네네치킨은 1995년 계육 가공업체 혜인식품으로 출발해 1999년 순수 우리 브랜드 네네치킨 체인사업본부를 설립, 현재 1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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