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자문위원회(위원장 윤남식) 회원 20명이 겸면 죽산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유근기 곡성군수(오른쪽)에게 기탁했다.
"회원 20여 명 곡성 방문,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쾌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에서 사랑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자문위원회(위원장 윤남식) 회원 20명이 겸면 죽산마을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골목길과 웅덩이 등을 말끔히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