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채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5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군의회 의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이민식 지사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영암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및 상생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선언·결의대회 추진,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 협력 ▲좋은 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정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 ▲일·가정·여가의 조화를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 ▲노사민정 상호 신뢰와 협력방안 적극 제시 ▲ 노동시작 개혁 ▲행복한 가정과 활력있는 일터 만들기 등 노·사·민·정 각 주체들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기업하기 좋은 영암, 일하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