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멘티 10명, 그리고 고등학생 멘토 5명이 함께 패밀리랜드로 놀이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놀이에 몰입하면서 경험하는 기쁘고, 재미있고, 행복한 긍정에너지와 건강한 선후배 관계경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형성을 갖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에 참가한 고등학생 멘토는 “새롭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티들을 지도하고 인솔하는데 아직 경험이 없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등학생 멘티는 “멘토언니와 놀아 매우 즐거웠고, 다음에도 멘토언니랑 함께 놀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 등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방문 또는 전화(청소년전화 1388)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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