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견본주택 3.4만명 방문

지난 2일 개관한 포스코건설의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제공: 포스코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11·3부동산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인 데다 입지가 뛰어나고 분양가도 경쟁력 있어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고 설명했다.이 단지는 경기 용인 동천동 산151-2에 조성되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수지구 랜드마크 단지인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한 위치다. 전용면적 78~108㎡의 5개 타입,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64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환기에 유리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해 실내공간이 쾌적한 '건강친화형 주택'으로 지어진다.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0~22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에 마련돼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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