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트와이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런닝맨'에서 트와이스가 부산 바캉스를 떠났다.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멤버들과 부산 여행을 떠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트와이스를 잘 보기 위해 난투극까지 벌였다. 하하가 "오늘 하루 트와이스를 위해 살겠다!"라고 하자 이광수는 "트와이스를 위해서라면 1년간 우승 안 해도 된다"며 마음을 고백했다.트와이스는 부산 시민이 추천하는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고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트와이스는 돼지국밥부터 조개구이와 꼼장어까지 먹어치우는 폭풍 먹성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대만 출신 쯔위는 난생 처음 보는 ‘꼼장어 껍질’을 맛 본 뒤 반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정연은 레이스 내내 고기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내 먹방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효는 퍼즐 완성을 위해 음식 관련 단어를 척척 만들어내는가 하면 기발한 잔머리를 발휘해 ‘쌥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나연은 지석진이 알려주는 ‘추억의 손장난’을 모조리 꿰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아재 취향’을 드러냈다.한편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