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뒤 중국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남은 오후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 서울 3∼9도, ▲ 인천 5∼9도, ▲ 수원 3∼9도, ▲ 춘천 -1∼7도, ▲ 강릉 8∼12도, ▲ 청주 0∼9도, ▲ 대전 1∼10도, ▲ 세종 -1∼9도, ▲ 전주 0∼11도, ▲ 광주 2∼11도, ▲ 대구 2∼11도, ▲ 부산 8∼14도, ▲ 울산 3∼13도, ▲ 창원 5∼11도, ▲ 제주 9∼15도다.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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