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이 독거 어르신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특히 구는 작업이 힘든 급경사 지점에 강설이 내릴 때 즉시 휴대전화로 원격 작동되는 ‘친환경 원격 자동액상 살포기’를 총 6개소 18대 운영, 제설작업 차량 진출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물청소차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천호대로, 능동로, 광나루로 등 3 개소에 각 1대씩 투입한다. 또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아차산 등 주요 등산로변, 공원주변, 취약지점 등 입산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취사행위, 흡연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 산불진화대를 조직해 산불 발생 단계별로 신속한 초동진화에 나선다.이와 더불어 구는 한파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에 신속 대처, 여관, 모텔, 목욕업소, 고시원 등 비정형 임시거주시설 총 34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주거위기가정 발굴, 임차보증금 및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 위기발생 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연료비 등 긴급구호비를 지원,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주고 창문 에어캡도 설치해주는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날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공동주택, 대형건축공사장, 대형마트, 골목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건축물 이상여부와 전기, 가스, 난방기구, 소화장비 작동 이상여부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LPG), 석유 판매소 등 비축능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 난방 수요 급증으로 인한 전력난에 대비해 적정 난방온도를 18℃이하로 낮추고, 중식시간 전기 소등 및 내복입기 운동을 확산하는 등 전년대비 10%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눈 치우기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겨울철 종합대책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