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포근한 12월 첫 주말…서울 낮 11도까지 올라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12월의 첫 번째 주말인 오늘(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부산 6도 △대구 0도 △광주 0도 △춘천 -1도 △제주 7도 △울릉·독도 8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6도 △대구 12도 △광주 13도 △춘천 8도 △제주 14도 △울릉·독도 14도다.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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