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3차 담화문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인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윤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8대 총선을 시작으로 20대 총선까지 3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실제로 박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아주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윤 의원은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의 경선 공보단장, 수행총괄단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이후 박 대통령이 정권을 잡자 윤 의원은 여당 원내수석, 사무총장 등 중책을 맡기도 했다.한편 윤 의원이 출간한 ‘일요일의 남자(원내수석 51주의 기록)’라는 책에는 박 대통령과 주말도 없이 머리를 맞댔던 경험이 담겨 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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