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대상에 스케치온·스마트B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결선에서 주식회사 '스케치온'(기업 부문)과 스마트 B 팀(일반인 부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스마트 기기와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총 391개 아이디어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스케치온은 스마트폰에서 다운 받거나 그린 이미지를 피부 위에 그려주는 기기를 제안했다. 스마트 B팀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속도나 구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공을 아이디어로 제안했다.대상 2팀은 미래부 장관상과 제품화 지원금(기업 부문 1000만 원, 일반 부문 500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WC 2017) 참가 기회와 크라우드 펀딩 홍보 등의 혜택도 돌아간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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