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교수회 ·국교련 6일 전남대서 ‘시국대담’

'2016년 12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상임회장 김영철 ·전남대학교 교수회장)와 전남대학교교수회가 12월 6일(화)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전국 대학 시국대담’을 공동개최한다.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중차대한 정국을 맞아 한국사회의 미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국대담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성한용 한겨레신문 기자(논설위원실 국장)가 초대손님으로 참석한다.시국대담은 전남대학교 최영태 교수(사학과)의 사회를 맡고 정운찬 전 총리와 성한용 국장의 발표에 이어 사회자와의 대담, 청중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김영철 국교련 상임회장은 “이번 시국대담은 현 정국에 대해 공동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전망을 세우고, 그 안에서 지식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이다”면서 “이러한 논의의 내용을 시민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