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폰타나', 파스타소스 신제품 3종 출시

이탈리아 시칠리아·아브루초·볼로냐 지역 정통 파스타 소스 재현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폰타나는 1일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소스’, ‘아브루초 피칸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파스타소스’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파스타소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브루초, 볼로냐 지역의 정통 파스타소스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원재료를 풍부하게 넣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크림과 오일 파스타 소스에 매운맛을 강화한 제품과 고기의 깊은 풍미를 강조한 정통 스타일의 볼로네제 파스타를 선보인다. 폰타나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소스는 매운 요리를 즐겨 먹기로 유명한 시칠리아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맛의 크림 파스타소스다. 크림소스에 블랙페퍼와 하바네로 고추의 매운맛을 가미해 크림의 느끼한 맛은 잡고 크림의 고소함과 매운맛의 조화를 살렸다. 소비자 가격은 450g, 3~4인분 기준 8220원이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아브루초 주는 이탈리아 정통 식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미식의 고장으로도 손꼽힌다. 폰타나 아브루초 피칸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는 이탈리아 아브루초 지역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에 청양고추를 비롯한 각종 페퍼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욱 살리고 바지락과 홍합 육수로 풍미를 더했다. 소비자 가격은 430g, 4~5인분 기준 7180원이다.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파스타소스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의 대표 파스타소스인 ‘볼로네제’의 정통 레시피를 구현했다. 직접 볶은 고기에 볼로냐 스타일의 구운 베이컨을 넣어 고기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또한 야채, 토마토 등 원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식감을 살리고 크림, 파마산치즈, 화이트 루를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소비자 가격은 450g, 3~4인분 기준 7180원이다.볼로냐는맛의수도라고도불리우며맛있는음식이많은곳이다.특히볼로냐파스타라불리며볼로냐의특산 제품 구입은 가까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폰타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 매장별 시식 행사와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선 폰타나 파스타소스 마케팅 담당자는 “파스타소스가 대중화 되면서 다양한 소스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며 “매운맛이 접목된 크림, 오일 소스와 고기의 깊은 풍미를 살린 정통의 맛으로 기존 맛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새로움과 다양성을 충족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폰타나는 ‘맛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전 제품에 적용, 세계 각 지역 정통의 맛을 재현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폰타나 파스타소스 제품은 이탈리아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달한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의 특징을 살려 이탈리아 카르니아, 파르마,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 시칠리아, 아브루초, 볼로냐 등 각 지방의 특색있는 파스타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해 크림 소스 3종, 토마토 소스 3종, 오일 소스 2종 등이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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