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호텔 대부도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디앤비주식회사가 안산 대부도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대부도'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963-13·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대부도는 2614.2㎡ 대지에 지하4층, 지상 24층 건물 총 490실 규모로 조성된다. 비즈니스 방문객 및 여행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수요를 아우르기 위해 더블트윈룸·스위트룸·패밀리룸 등을 갖췄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복층형으로 룸을 구성해 사용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코업호텔 대부도는 안산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25㎞ 떨어진 대부도 내 유일한 비즈니스개발지역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서울 양재와 광명을 잇는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돼 서울과 50분 내 접근이 가능해졌다.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가깝다. 섬 내부에 선재대교와 영흥대교와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대부도는 섬 자체를 체험·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드는 안산시의 '보물섬 프로젝트'와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대부도는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자랑하는 대표 해양관광지로 생태관광마을과 대송습지, 대부해솔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췄으며, 송도비즈니스 클러스터 및 안산반월공단과도 인접해있다. 디앤비주식회사는 첫해 연간 7% 수익금을 지급하며 첫해 15일, 이후 연간 10일의 무료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된 안산 대부도는 보물섬 프로젝트와 지역 개발 등 호재들이 있어 꾸준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대부도 코업호텔은 365일 성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코업호텔 대부도 측에 문의하면 된다, 분양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85, 2층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2길 7, 제일빌딩 5층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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