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신곡 ‘이 바보야’, 나오자마자 7개 음원차트 1위 휩쓴 ‘매직’

정승환의 신곡 '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사진='이 바보야' 뮤직비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정승환의 미니앨범 1집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가수 정승환이 29일 자정 미니앨범 1집 ‘목소리’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더블타이틀곡은 ‘이 바보야’와 ‘그 겨울’로 이 가운데 ‘이 바보야’는 출발과 동시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 엠넷, 몽키3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바보야’는 그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대표 유희열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이별 후 우연히 마주친 연인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애절한 이번 노래에 팬들은 ‘정승환 목소리에는 묘한 끌림이 있다’. ‘사람을 아련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정승환이 직접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승환은 사랑에 상처받은 심정을 연기하며 소주 4병을 마시고 실제 '만취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승환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준우승을 거둔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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