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면조사 거부] '29일 대면조사 협조할 수 없다'[전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의 대통령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해 28일 특검 임명 등을 이유로 거부의 뜻을 밝혔다.다음은 유 변호사의 답변 전문.대면요청에 대한 답변검찰에서는 지난 23일 대통령에 대하여 29일까지 대면조사에 대한 협조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주지하다시피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변호인으로서는 어제 검찰에서 기소한 차은택씨와 현재 수사중인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준비를 감안할 때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를 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2016. 11. 28.변호사 유영하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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