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재테크]메리츠종금증권,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하나로 다양한 금융상품 관리[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세제혜택 프로그램인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추천했다.  일임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합ㆍ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세제혜택 상품들과 다른 점은 구성이 재형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 등 개별상품에서 포트폴리오 형태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ISA는 편입 상품을 주로 펀드로 구성한다. 고객의 위험 성향을 5단계(이자소득형, 안정지향형, 중립형, 성장지향형, 고수익지향형)으로 구분했다.  5단계에 적합한 모델 포트폴리오 유형 9가지를 제시한다. 포트폴리오는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가 시장상황에 따라 최적의 전략으로 운용자산의 편입ㆍ편출 및 수익ㆍ위험을 관리한다.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포트폴리오 변경이 가능하다. ISA를 이용하면 세제혜택이 크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소득에 대해서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한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가입자는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 계좌내 여러 상품을 투자해 손실이 발생한 상품이 있다면 그 손실분만큼 계좌 전체 과세기준(이익분)에서 차감되는 혜택까지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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