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아 교육부에서는 올해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은 지난 9월 신청접수를 시작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증지표와 기준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 지난 22일 발표했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ACC는 이번 교육기부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양질의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ACC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하는 학교나 단체는 ACC 홈페이지(www.acc.go.kr)나 교육부 자유학기제 공식홈페이지인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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