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 ‘영어콘텐츠’로 재탄생…세계로 훨훨

"호남대 남도문화영어콘텐츠사업단, 29일 영어콘텐츠발표회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수행중인 특성화 사업 ‘남도문화 영어콘텐츠 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 남도문화 영어콘텐츠발표회’를 갖는다. 호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 17개 팀, 총 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남도 설화, 역사, 유무형 문화재 등을 영어 스토리로 재구성하고 동영상, 애니메이션, 연극, 인형극, 토크쇼 등으로 가공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영암 왕인박사, 곡성 효녀 심청, 해남 윤선도,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 보성 서편제, 해남 강강술래, 진도 아리랑, 남도음식, 남도관광지 등 남도의 다양한 문화자원들을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영상, 연극,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남도문화 영어콘텐츠 프로듀서양성사업단은 영어영문학과의 강점인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인프라에 남도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남도문화 국제화를 선도할 전문 영어콘텐츠 프로듀서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사업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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