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고대상]현대차, 다목적용 SUV 통한 삶의 변화 잘 나타내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 광고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SUV 모델들이 매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SUV 시장에서 다른 브랜드의 SUV와 다른 현대자동차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현대자동차 SUV의 정체성을 오프로드, 레저, 패밀리 등 하나하나의 속성 위주의 기존 방식보다는 SUV의 본질인 '다목적성' 이면에 있는 소비자의 바람으로 해석, 소구하고자 했습니다.이에 다목적성을 통해 사람들이 실제로 얻고 싶은 것은 '보다 다양한 라이프에 대한 경험'으로 정의하고 SUV를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표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SUV에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SUV를 통한 삶에서 다양한 관점을 현대자동차 SUV 3종 특성에 맞춰 광고에 녹여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홍석범 현대자동차 국내커뮤니케이션실 이사

이번 아시아경제 광고대상을 수상한 SUV 라인업 광고 중 맥스크루즈 광고는 엄마는 허락하지 않을 상황을 아빠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표현하며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맥스크루즈 차량의 기능을 소개하면서도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표현했습니다. 상품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대비 크게 향상된 12.5㎞/ℓ(구연비 기준 13.0㎞/ℓ)의 연비를 갖췄습니다.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합니다.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의 품격을 완성했습니다.특히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현대자동차 SUV 인쇄 캠페인은 앞으로도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현대자동차 SUV만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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