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도골프장,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2회 연속 수상

박영귀 전남관광(주) 사장(오른측)이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선정패를 수여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관광 주식회사(사장 박영귀)에서 운영 중인 여수 경도리조트 CC가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코스’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도골프&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2016년 한국 10대 퍼블릭코스’시상식에서 경도리조트를 대표해 박영귀 전남관광 사장이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경도골프&리조트는 2014년 △한국의 10대 뉴 코스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한국 10대 베스트 뉴 코스 등 3개의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과 2016년 2회 연속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 선정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 경도골프장은 국내 최초로 섬 하나를 통째로 개발해 만들어,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 되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또 바다 건너편에 있는 홀을 향해 샷을 할 수 있는 곳도 3개 홀이나 있어 재미를 더한다.특히 코스 설계와 관리가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수준으로 조성되어 있는데다, 눈이 내리지 않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것도 큰 매력이다.박영귀 전남관광(주) 사장은 “국내 골프장이 500개 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골프장 업계의 위기를 진단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으나, 경도골프장은 남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상의 코스와 시설,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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