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가 10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1조원 규모 중간배당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16%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10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주당 2만7400원씩 총 9621억2250만40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중간배당금을 활용해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 확충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3조3000억원 규모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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