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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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쿠쿠전자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SQ)'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심사과정을 통해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며 3년마다 재심사를 진행한다. 쿠쿠전자는 전국 15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주방가전, 렌탈가전 등 종합생활가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찾아가는 '위(We)서비스'를 시행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쿠쿠 출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사후관리전문인력인 내추럴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터교체, 스팀살균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서비스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만족 시스템과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밥솥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밥솥을 포함한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이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으며 11년간 지속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5회 연속 인증은 고객감동, 고객행복을 위해 힘써온 뜻 깊은 결과"라며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고객을 최고로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