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2차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 담당계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자 개별 체납원인 분석과 10월부터 운영하는 일제정리기간 동안의 체납액 징수 실적과 앞으로의 징수대책, 그리고 징수시 문제점, 향후 효율적인 징수방안 등에 대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소액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이 일소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전국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경찰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지방세 징수팀과 세외수입 자동차과태료 팀이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병선 부군수는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체납발생 원인 검토 통해 효율적인 체납징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체납고지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매진할 방침이며,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