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무거울 겨울외투 맡기고 여행 떠나세요'

내달 1일부터 외투 무료 보관서비스 시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외투를 맡기려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제시하면 된다. 1인당 외투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다.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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