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계 한마당‘디자이너스 데이’개최

"디자인 산·학·연 간 공감과 연대/ '16년 우수사업 발표/ 지역 산업과 디자인의 융합 방향 모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남권 산· 학·연 간 어울림 행사인 ‘디자이너스 데이’가 21일 추진된다.(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는 21 라마다 호텔에서 지역 디자인계와 산업계를 초청하여 '2016년 한 해 우수사업 성과를 발표·제고하고, 향후 디자인과 지역산업 간 융합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디자이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자이너스 행사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2016 광주디자인위크의 부대 행사로서 광주디자인센터 개원 이래 처음으로 디자인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대를 강화하고,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디자이너스 데이 행사와 디자인 토크로 추진된다.디자이너스 데이(Designer's Day) 행사는 지역 디자인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중 우수프로젝트 4개 과제를 발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문화전당을 배경으로 글로벌 디자인도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디자인업계의 역할 확보 방안에 대한 이병훈님(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토크는 “디자인과 지역 미래 혁신산업의 융합 방안”이란 주제로 광주디자인센터, 지역대학, 디자인기업, 광주TP 등 산업진흥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이 추진된다. 디자인 토크의 목적은 디자인산업과 지역산업간 융합을 통해 사업발굴, 산업간 융합, 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위한 전략화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디자인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폭 넓은 디자인너스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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