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날 오전 경기도 성남의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YTN에 따르면 검찰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간 기록을 입수했다.출장을 갈 때 행선지와 출장 사유에 대해 기록해야 한다는 국군 수도병원의 내부 규정 때문이다.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이 간호장교의 출장 기록까지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 간 구체적인 이유를 소환 조사를 통해 밝힌다면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한편 검찰은 현재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수사는 특검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0161341326226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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