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포토만리]황당할 꼬마 운전자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세발자전거 꼬마주인은 이게 무엇인지 알긴 할까요? 지난 15일 새벽 출근길, 서울의 한 동네 가게앞을 지나다 눈에 들어오는 노랑종이를 발견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주정차 위반 경고장' 이였습니다. 어느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에 붙은 것을 뜯어 애먼 세발자전거에 붙여 버렸습니다. 나름 잘 주차한 꼬마친구는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웃자고 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자동차 운전자의 비신사적인 경고장이 웃픈 출근길입니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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