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교육,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평, 민간공동위원장 이삼행)는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愛 행복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먼저, 웰펌 김미경 대표의 '민관협력 협의체 활성화 전략'특강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론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올 한 해 지역특화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4개소(금정, 신북, 군서, 미암)의 읍면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져 지역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한편, 지난 5월 위촉된 제6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56명, 읍면협의체 211명 등 총 267명으로 구성,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어르신 야간안전 프로그램 사랑愛 반딧불 등 특화사업 추진과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도,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위원 11명에게 ‘복지일꾼’표창이 수여됐으며, 제4~5기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한 동아보건대학교 김종협 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복지분야에 괄목한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복지 1번지 전동평 영암군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호하는 최선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의 노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밑바탕으로 동네마다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면 복지이장과 협의체가 하나되어 사각지대 발굴 등 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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