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약 13.5톤.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1350개 박스(개당 10kg)에 담아 포장작업까지 완료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구에 한 박스씩 보내질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김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겨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단체 및 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