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우리예술단, 또 다시‘영예의 대상’수상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에서 멋진 공연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우리예술단이 또 한번 곡성의 저력을 보여줬다!”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축제 레크리에이션 대회에서 ‘한우리예술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탄탄한 실력을 갖춘 예술단체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우리예술단’은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또 다시 심사위원들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만한 단결된 모습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지난 해 한순임 강사가 ‘한우리예술단 지도자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한우리예술단’의 대상 수상은 곡성을 전국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전승길 한우리예술단장은 “우리 한우리예술단은 문화예술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지역을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과면 한우리예술팀은 2008년도에 ‘3세부터 100세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봐요’라는 슬로건 아래 평균연령 72세로 구성된 지역 예술단체로서, 9년 동안 110여 회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펼치면서 80여 회를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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