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동절기를 대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이에 서구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영세노후아파트는 소외돼 지원이 없던 단지를 파악해 직접 찾아가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향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및 영세 서민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서구는 의견청취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 중 입주민 간 분쟁 사항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택교실도 운영하기로 했다.서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운동이 활발한 단지의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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