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소방서,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실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며 안전을 배우는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2일 이마트 봉선점에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배우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서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생활공간 속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바로 사용하기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대형판매시설(이마트 봉선점)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100가족 이상의 참여율을 보여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쇼핑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안전상식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하며 크게 호응했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접근성 있는 안전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자연스레 안전의식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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