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깜짝 방문한 박보검을 보고 화들짝 놀랐지만 이내 웃으며 반기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9일 배우 박보검이 고경표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깜짝 방문했다.고경표는 9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의 한 스튜디오를 빌려 팬 100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단체 관람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질투의 화신' 막바지 촬영 중에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와중 반가운 얼굴 박보검이 찾아왔다. 박보검과 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뿐 아니라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차이나 타운' '명량' 등에 함께 출연했으며,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통해서도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 바 있다. 고경표는 꽃다발을 손에 쥔 채 다가오는 박보검을 보고 놀랐지만 이내 포옹하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박보검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고, 고경표 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24부작 드라마로 10일 마침표를 찍는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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