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NH농협은행과 가맹경영주 금융지원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네번째)와 박석모 NH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맹경영주 금융지원을 위한 행복채움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9일 NH농협은행과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맺고 가맹점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경영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존 가맹경영주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용 또는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시중금리보다 최대 1.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비 가맹점 창업자에게는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 프로그램도 지원한다.이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가맹경영주를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대출, 카드, 보험, 자금관리 등)를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NH농협은행외에도 우리은행, 롯데미소금융 등 가맹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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