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목사동면에서 시작

유근기 곡성군수가 8일 목사동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있다.

"8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8,308톤 매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군민들의 땀의 결실을 맺는 시기가 왔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일 목사동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목사동면에서 4,060가마(40kg)를 매입했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8,308톤(207,712가마/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수분함량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된다. 매입 시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차액금은 내년 1월 중 사후 정산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등 기준 우선 지급금은 45,000원(40kg)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벼 수확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수발아 피해품 발생이 우려된다”며 “수분함량을 잘 맞춰 주민들이 좋은 등급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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