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기업가정신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4~15일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제9회 기업가정신 주간행사가 대한상의(회장 박용만) 주관으로 11월 1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함께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가 실시될 예정이다.14~15일에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6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16)'가 진행된다.다니엘 아이젠버그 미국 뱁슨 칼리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 재도전 컨퍼런스 등이 마련됐다.15일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Get In The Ring)와 청년기업가정신 캠프가 운영된다. 또 실생활에서 발휘되는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 등은 세계기업가정신주간(www.gewkorea.org) 홈페이지와 기업가정신주간 홈페이지(www.entrepreneurship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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