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송 본 시청자들 “역시 서현진…재미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캡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가 첫 방송을 마쳤다.'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이날 방송에서는 천재적인 외과 전문의 강동주와 열혈의사 윤서정이 선후배 사이로 만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동주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감행한 윤서정의 모습을 지켜봤다. 하지만 이 문제로 윤서정은 의사 선배에게 혼이 났다. 이내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키스하며 “선배한테 미치면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이어 강동주는 "선배가 비장동맥 파열 환자 뱃속에 손 넣고 잡아냈을 때 침대에 올라타고 수술실 올라가는 거 보면서 진짜 멋지다 저 여자"라며 "사귀고 싶다. 같이 자고 싶다. 좋아해요 선배. 같이 자고 싶어요"라고 진심을 전했다.결국 윤서정은 강동주의 고백을 거절하고 문선생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실은 오늘 고백 받았어요. 근데요. 저 좀 떨렸어요. 선생님 죄송해요"라며 청혼을 거절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한다.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그래그래 김사부 재미있네” (ham_****)“간만에 몰입할 윌화드라마가 나왔네요. 스토리전개 굿” (skim****)“서현진 연기는 역시 현실감 쩔어... 사롸있네~~”(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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