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3승 챔프' 장하나(24ㆍ비씨카드ㆍ사진)가 다시 '넘버 8'의 자리를 되찾았다.8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46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오른 8위로 도약했다. 지난달 11일 이후 4주 만에 다시 8위 입성이다. 지난 6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6차전' 토토재팬클래식에서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리디아 고(뉴질랜드ㆍ12.73점)와 에리야 쭈따누깐(태국ㆍ8.48점),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ㆍ7.77점) 등이 1~3위를 지킨 가운데 '토토재팬클래식 챔프' 펑산산(중국)이 종전 8위에서 4위(7.01점)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군단은 김세영(23ㆍ미래에셋)이 6위(6.92점),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9위(6.44점), 박성현(23) 10위(5.97점) 등 '톱 10'에 5명이 이름을 올렸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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