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행복나눔장터’개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보성!‘대군민 나눔프로젝트’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10일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운동 '아름다운 동행!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직접 판매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 관내 90여 기관·단체가 신청하여 학생, 공무원, 봉사단체에서 준비한 판매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계층의 재능기부자가 참여하여 문화공연도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홍보를 위한 ‘복지체험부스’와 온라인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오메 존거' 야시장 먹거리 부스도 참여하여 더욱 더 풍성한 나눔의 장이 열린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참여하여 장터에서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참여자가 직접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누는 기쁨! 행복한 보성!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차별화된 내용으로 ‘대군민 나눔프로젝트’가 전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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