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문을 연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자료:효성)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효성은 지난 4일 경북 구미시에서 문을 연 '강변뉴타운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아이와 동반한 30~40대의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방문객들로 상담석은 물론 모형도, 유니트까지 북적였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지역 내 30~40대 젊은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단지인 만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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