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26위, 팸플링 '1타 차 선두'

슈라이너스 둘째날 2언더파, 켑카 2위서 추격전, 강성훈은 '컷 오프' 위기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ㆍ사진)이 악천후 속에서 분전하고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ㆍ725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시즌 5차전'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26위(6언더파 126타)에 포진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의 경기가 다음날로 순연된 상황이다.첫날 10언더파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로드 팸플링(호주)이 3언더파를 보태 여전히 1타 차 선두(14언더파 128타)다. 2006년 베이힐인베티이셔널 이후 무려 10년 만의 우승을 꿈꾸고 있는 시점이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타 차 2위(13언더파 129타)로 바짝 따라 붙었다. 디펜딩챔프 스마일리 카우프만(미국)은 공동 48위(4언더파 138타)에 그쳤다. 강성훈(29)은 공동 75위(2언더파 142타)로 '컷 오프' 위기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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