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이 주 영국 대사에 최일 외무성 국장을 임명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영국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 최일이 임명되였다"고 보도했다.최 신임 대사는 유엔(UN) 주재 북한대표부에서 참사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미국통으로 알려졌다.한편 현 전 대사는 지난 8월 태영호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망명사건이 알려진 이후 본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전해졌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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