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픈베이스, '소프트뱅크+중동자금 114조… AI기업 M&A물색'↑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설립하는 ‘인공지능 투자 펀드’에 중동계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 기업 오픈베이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3일 오전 9시58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원(2.56%)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오픈베이스는 상승반전에 성공하고 있다.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외신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계 펀드 `아부다비 투자청`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 출자한다고 보도했다. 이 펀드는 소프트뱅크가 250억 달러(약 28조원),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가 450억 달러(약 51조원) 이상을 투자해 설립한다.1000억 달러(약 114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게 목표이며 AI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각국 기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오픈베이스는 삼성SDS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통합관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 IoT 시대에 맞춰 IoT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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