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상대로 최악의 평점 ‘6.0’…주전 선수 중 ‘최하위’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손흥민(24, 토트넘)이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경기에서 토트넘이 레버쿠젠에 0-1의 점수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2패(승점 4점)로 조 3위로 내려가고, 1승 3무(승점 6점)의 레버쿠젠은 모나코(승점 8점)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이날 손흥민은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에릭센, 알리, 시소코가 2선에서 손흥민을 도와줬지만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20분 레버쿠젠 캄플 선수가 뽑아낸 첫 골이 결국 결승골이 됐다. 후반 28분 손흥민은 에코두와 교체됐다.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0을 부여했다. 이날 주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수비수 워커(7.4). 토트넘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것이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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