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전남 고흥군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최대의 잔치인 ‘군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와 기념사를 과감히 없애고 지역문화가 묻어나는 행사, 소통과 화합의 행사 개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명예군민으로는 정의화(사진) 전 국회의장, 남문기 세계한인협의회 의장, 류번창 중국 산동 신대동유한공사 대표가 선정됐다.
또 명예군민으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남문기 세계한인협의회 의장, 류번창 중국 산동 신대동유한공사 대표가 선정됐다. 고흥 군민의상과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5명은 국비 확보, 농수산물 유통, 고흥 위상제고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후에도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별 경기는 승부위주에서 벗어나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늘려 말 그대로 군민이 주인인 행사로 꾸며졌다.전남 고흥군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최대의 잔치인 ‘군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와 기념사를 과감히 없애고 지역문화가 묻어나는 행사, 소통과 화합의 행사 개최로 큰 호평을 받았다. 강강술래는 사전에 각본 없이 진행됐음에도 참석한 모든 군민이 참여해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면서 군민화합과 단결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강강술래는 사전에 각본 없이 진행됐음에도 참석한 모든 군민이 참여해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면서 군민화합과 단결의 면모를 보여줬다.박병종 고흥군수는 “고흥군민의 날은 군민이 주인이고 모두가 다 함께 기쁘고 즐거운 날이다”며 “이날 행사에서 보여준 군민화합과 단결의 모습들은 고흥발전의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