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한층 더 우아하고 혁신적 디자인으로
2017 올-뉴 컨티넨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14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전계약 기간 중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도 주문이 가능하다.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가죽과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해낸 '랩소디' '샬레' '서러브레드'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 여행, 미식, 문화, 건축, 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특별한 감성에 부합되는 차별화 된 링컨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0L 상시4륜구동(AWD) 리저브 8250만원, 3.0L AWD 프레지덴셜 8940만원이다.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80여년간 컨티넨탈은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는 '왕의 귀환'에 비견될 수 있다"며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컨티넨탈의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예비 고객들이 참석해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포함해 링컨과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컨티넨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상 형태로 제작된 링컨 100년 역사는 더욱 뜨거운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30일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 및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연말 정기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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