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다운·슬라이딩 스토퍼·보아플리스 등 보온성 측면 강화고급스러운 소재·리얼 라쿤 퍼 소재 사용 등 세련된 디자인 주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헤비다운 '안투라지 다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투라지 다운은 빈폴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인 서강준이 4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주인공인 점을 감안, 올해 처음 내놓은 헤비 다운이다. 이 제품은 구스 다운 충전재(솜털 90%·깃털 10%)를 사용해 보온성이 강화됐다. 가볍고 내부 공기층을 잘 형성해 부피감까지 높여줬다. 또한 방풍·발수 기능은 물론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활용해 외부의 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에서 발생되는 수분은 실시간으로 건조시켜 주는 등 보온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손목 두께 조절 장치인 슬라이딩 스토퍼를 적용해 손목 안으로 유입되는 찬 공기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신경 썼다. 목 안쪽 부분에 얇지만 따뜻한 보아플리스(기모 안감의 일종) 소재를 사용해 따로 머플러를 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썼다. 이 제품은 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다. 앞쪽 4개의 아웃포켓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왼쪽 팔 부위에 탈부착이 가능한 와펜으로 로고를 디자인해 활용도도 높였다. 가격은 63만8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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