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리츠, 호텔 4호점 매입결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모두투어리츠)가 이사회를 통해 부산 해운대 소재, 베스트웨스턴해운대호텔 매입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증권(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브랜드 호텔운영사(베스트웨스턴)와 책임임대차계약을 통해 안전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최소보장임대료(MRG)기준 6%이상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11월 초 매매계약 및 펀드를 설정하고 11월 말에 잔금지급과 동시에 소유권이전 일정으로 연내에 투자를 완료한다.모두투어리츠는 기존 보유 운영 중인 명동권(스타즈호텔 1호점, 2호점), 비즈니스 수요가 높은 동탄권(스타즈호텔 동탄)에 이어 국내 최고 휴양지인 해운대 부산권(베스트웨스턴해운대호텔) 호텔 매입을 결정함에 따라 안정적 배당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유가증권 상장을 마친 모두투어리츠는 국내호텔은 물론 모기업인 모두투어네트워크의 주요 해외 송출 거점마다 호텔을 건립해 모두투어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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