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중국 선양의 해외전시판매장, 칭다오 홍보전시관이다. 모집대상은 해외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판매장 입점 선정기업은 제품 홍보와 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고비즈코리아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중진공의 다양한 연계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유통망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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